이낙연 의원, 사업일정 예정대로 마무리될 전망
영광출신 민주당 이낙연 국회의원이 13일 상낙월 방파제 사업을 위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비 문제가 해결되면서 공사가 2010년 마무리될 전망이다.사업비 88억원 규모의 상낙월 방파제사업은 총 229m 구간중 40m 구간에 해당하는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공정에 차질이 예상됐다. 그러나 이번에 특별교부세 10억원이 확보돼 사업비 해결을 위한 돌파구가 마련됐고, 영광군에서도 추가로 10억원을 부담할 것으로 알려져 방파제사업이 당초 예정대로 2010년께 완공될 수 있게 됐다.
낙월 방파제사업이 완료되면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재산피해도 막을 수 있어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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