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군정방향 ‘Glory 영광’ 1등군 만든다
2009년 군정방향 ‘Glory 영광’ 1등군 만든다
  • 영광21
  • 승인 2008.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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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7일, 뛰는 현장 행정추진·범군민 기업사랑 운동 등 추진
정기호 군수가 지난 11월27일 군의회에서 2009년도 예산안 제출에 맞춰 시정연설을 했다.
정 군수는 “영광은 지금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에서 도전과 희망이 넘치는 역동의 땅으로 바뀌고 있다”며 “Glory영광을 군정의 새로운 목표로 군수와 전 공직자가 대한민국 1등 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시정연설은 ▶ 2009년 영광 방문의 해 선포식과 홍보를 통해 영광 방문 붐을 조성해 관광객 500만명을 유치한다 ▶ 총력 투자유치를 위해 1개 기업에 전기요금 2억원까지 5년간 지원하는 전국 최고의 인센티브와 기업하기 좋은 영광 이미지를 홍보하며 전 공무원을 투자유치 요원화해 1부서1기업 유치운동을 전개하고 범군민 기업사랑 운동을 추진한다 ▶ SOC 사업 확대로 산업단지와 농공단지의 도로교통, 환경 등 기업 입지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SOC사업과 연구개발사업을 확충하기 위해 군수가 직접 중앙부처, 유관기관을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농수특산물의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모싯잎송편, 굴비, 찰보리쌀, 청보리한우의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하고 청보리사료 생산확대와 쌀보리사료화 기술로 한우와 양돈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한다 ▶ 수산물 가공 위생처리시설 및 유통센터를 조성한다 ▶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행정도 수요자의 입장에서 입안되고 현장 중심으로 신속하고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치밀하게 구축한다. 저소득층 임산부와 아동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사업을 실시한다 ▶ 영광을 스포츠산업메카로 만들기 위해 내년에 전국 및 도단위 40여개 행사를 유치한다 ▶ 미래 녹색산업 육성을 위해 중앙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라남도의 <녹색산업>시책에 맞춰 태양광에너지와 풍력,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산업과 바이오산업을 육성한다 등의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