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축제한마당 맘껏 즐기시길”
“하나된 축제한마당 맘껏 즐기시길”
  • 영광21
  • 승인 2009.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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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재 / 영광군민의날 집행위원장
·이번 영광군민의 날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한 것은
제33회 영광군민의 날은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영광> 이라는 슬로건아래 준비됐다. 모든 군민이 하나 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많은 신경을 썼다.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영광군민 화합의 잔치 한마당으로 구성했다.

·올해 예년과 다르게 꾸며진 행사는
먼저 한전앞 옛우시장부지로 특별무대와 전시, 체험행사장을 꾸몄다.
깔끔하게 정비된 옛우시장부지는 약 3,500평으로 군민들의 접근성과 차량통제 등 최적의 장소로 보여진다. 또 영광 스포츠의 메카인 스포티움에서 기념식과 체육행사, 민속놀이를 진행하도록 해 행사진행의 질적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소외지역과 군민에 대한 배려를 많이 했다던데
먼저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경연행사를 통해 새로운 군민의 날 문화를 만들어 낼 것이다.
이와 함께 특별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한마당이 될 것이다.
풍요로운 우리지역의 먹거리인 장어, 굴비, 모싯잎송편, 호박국수, 대마막걸리, 돼지고기, 커피 등이 해당 단체의 적극적 참여와 후원으로 무료로 제공돼 군민들을 즐겁게 할 것이다.

·끝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글로리영광집행위원들과 군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분들이 생업을 뒤로 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헌신의 노력을 다해 줬다.
제33회 영광군민의날 행사를 위해 고생한 많은 준비위원에게 지면을 통해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화합의 한마당에서 영광군민 모두 지난 노고를 훌훌 벗어버리고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