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봉동결 비용절감 여신확대 등 총력
굴비골농협(조합장 김남철)이 2008년산 일반벼 산물수매분 4,000t을 처분했으나 가격하락으로 손실이 약 5여억원 예상되고 있어 비상체제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전임직원들이 발벗고 나서고 있다. 경기침체로 인한 금융시장의 불투명함에 따른 여신위축 등 어려움속에서 임직원부터 자진해 고통분담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고임금자들이 자진해 호봉반납 및 호봉동결과 필요불급한 예산외 비용절감, 소모성경비 지양, 복리후생성 경비반납 등 예산절감과 건전여신확대 등 다양한 소득자원 발굴로 수익을 증대해 내실있는 굴비골농협 경영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굴비골농협 관계자는 “올해도 내실있는 건전결산으로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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