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정광석 전과장이 지난 9월24일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정 전과장은 지금까지 걸어왔던 40여년의 공직생활을 정리해 자서전 <정광석 40년 공직생활이야기 - 내가 육사생 이라고?>를 펴냈다.
이날은 함께 생활한 공직자를 비롯해 기관·사회단체, 주민,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가 펴낸 책에는 그동안의 공직생활 이야기와 공무원 사진동호회로 활동해 오면서 촬영한 사진 그리고 그의 가족과 동료들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 함께 실려있다.
불갑면 생곡리에서 출생한 정 전과장은 1970년 공직에 입문해 1996년 사무관 승진, 2008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그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