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생활체육대회 출전 선전다짐
도민생활체육대회 출전 선전다짐
  • 영광21
  • 승인 2009.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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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7일까지 16개 종목 선수 126명 임원 63명 참가
200만 전라남도민의 화합잔치인 제21회 도민생활체육대회가 25~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해남군 우슬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13회 전라남도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제19회 도민생활체육대회에는 영광생활체육회(회장 김준성)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5,000여명의 선수들과 임원이 참가한다.
영광군선수단은 16개 종목에 선수 126명, 임원 63명 등 총 189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목포시에 이어 18번째로 경기장에 입장한다.

선수단은 25일 오전 11시 영광군청광장에서 전 종목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를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진후 11시30분 대회 격전지인 해남군으로 출발한다.
영광군선수단은 지난해 영광에서 열렸던 제21회 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입장부분에서 장려상, 볼링 3위, 검도 4강, 배드민턴 8강, 탁구 8강, 테니스 16강 등의 성적을 기록했었다.
한편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20~26일까지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전에 30명의 영광출신 선수들이 출전해 열전을 펼치고 있다.

참가하는 영광출신선수들을 육상 10,000M 김 민(건국대 염산), 여자 7종경기 조현영(군남정보고), 체조 김대은, 김승일(전남도청), 조상호(전남체고), 이 준(상무), 테니스 마용범 임성호, 김용승영광군청), 태권도 신상수 박혜열 황 선(영광실고), 김현진 박민우(영광고), 이길갑(용인대), 전호철(영광군청), 농구 법성상고 농구부, 보디빌딩 김동모(영광군청), 복싱 김동신(한국체대) 선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