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김영성)가 법성면 진내리 일원에서 전남지구 국가관리방조제 개보수사업을 실시한다.

개보수사업은 유역면적 5,709㏊, 구역면적 840㏊, 수혜면적 754㏊에 총 사업비 57억7,600만원이 투자돼 오는 2012년 준공된다.
이번 사업은 토지이용률 제고, 고용증대, 지역개발 및 발전여건 조성, 농업기반조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전남지구 국가관리방조제는 1924년 12월 준공해 재해로부터 안전적인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1종 시설물이다.
한편 영광지사는 지난 5일 안전기원제를 열고 안전한 공사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