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법성포단오제 및 굴비축제가 2010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될 전망이다.
군은 27일 전라남도청 관광문화국 소회의실에서 영광법성포단오제 및 굴비축제의 2010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에 따른 보고회를 갖는다.

군은 문화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조상의 얼을 되살려 전국규모의 축제기반을 구축해 전국단위 행사로 추진하기 위해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을 신청했다.

법성포단오제 및 굴비축제가 도 대표 축제로 선정되면 순수 민간주도형 축제로써의 자리매김 및 자긍심 고취와 각종 체험행사 및 제전행사 추진으로 영광지역만의 유일한 전통 문화행사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또 관광객유치와 향토음식 및 굴비, 모싯잎송편 등 특산물판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굴비를 소재로 한 다채로운 관광상품개발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