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심규열)가 26일 방사선 비상사고에 대비해 영광원자력 5호기를 대상으로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방사성물질의 환경누출 사고라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방재조직의 비상대응능력을 제고하고 비상시설 및 장비를 점검할 예정이다. 비상대응조치 활동은 실제훈련과 도상훈련, 시범훈련으로 구분해 서해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지진해일에 대비한 대처능력, 안전에 관련된 구조물, 계통 및 기기의 건전성 유지를 위한 후속조치, 작업자 보호조치 등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