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 봉남1리에 살고 있는 김모씨는 지난 8월 발생한 교통사고로 척추신경이 골절돼 현재 몸을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서울의 병원에 입원중이다. 특히 사고시 올해 10월 결혼을 약속한 약혼녀가 그 자리에서 사망해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 씨의 아버지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를 받고 있으며 누나는 당뇨로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다. 도움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010-8825-032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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