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따뜻한 손길 절실”
“연말 따뜻한 손길 절실”
  • 영광21
  • 승인 2009.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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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을 돕는 각계각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교통사고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이 군민들의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
염산면 봉남1리에 살고 있는 김모씨는 지난 8월 발생한 교통사고로 척추신경이 골절돼 현재 몸을 제대로 거두지 못하고 서울의 병원에 입원중이다. 특히 사고시 올해 10월 결혼을 약속한 약혼녀가 그 자리에서 사망해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 씨의 아버지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를 받고 있으며 누나는 당뇨로 투병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다. 도움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010-8825-0320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