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2009년 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5월11일부터 1개월간에 걸쳐 전국 지자체에서 지역에 위치한 사업체를 대상으로 매출액 등 9개 항목에 걸쳐 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군은 자체실시계획을 수립, 현지조사를 성실히 수행하고 조사원교육 및 통계조사홍보, 조사표전산입력 등 철저한 사전준비로 착오없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정확한 통계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사업체통계조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군은 오는 21일 대전 정부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