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신년사⑤
2010 신년사⑤
  • 영광21
  • 승인 2010.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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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하나돼 축복 가득한 경인년 새해 맞이하자
장재곤 회장 / 영광군지체장애인협회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기축년 한해는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시작했던 우리 모두에게는 너무도 소중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영광군 정책인 <영광 방문의 해> 사업은 외부인사 100만여명이나 영광을 찾아오게 했으며 우리지역 7대 관광명소와 전국 최고의 스포츠타운인 영광스포티움에서 다양한 체육종목의 전국대회를 유치해 글로리영광, 전국 1등군 영광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 기초기반이 돼가는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장애인 관련 각종 행사를 통해 장애인 사회참여기회 제공의 동기부여에 노력했고 5월의 영광군장애인 재활증진대회는 2,000여명의 회원들이 영광스포티움에 모여 작은 운동회,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전남대표선수로 영광군 출신선수 7명이 출전해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으며 전남장애인기능대회에서도 입상하는 등 많은 행사와 대회에 참여하는 분주한 한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영광군민여러분!
다가오는 경인년 새해에는 우선적으로 공공기관의 장애인편의시설 및 장애인고용장려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군민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영광농업발전 위해 지혜와 역량 결집해 나가자
김두희 회장 / 한국농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농업인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한농연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경인년 새해를 맞이해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넘치고 모든 소망이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사상 유례없는 쌀값폭락에 우리농업인들은 큰 시름에 잠겨 있습니다.

쌀농사는 단순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산업이 아닌 한민족의 태동과 같이 시작된 생명산업이자 우리민족의 자주권의 상징입니다. 또 영광경제의 중심이자 버팀목입니다.
올 한해 한국농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에서는 고품질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춘 친환경농업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은 물론이며 많은 사업분야에 진출해 폭리를 견제하는 역할과 더불어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경인년의 농업계 화두는 농협개혁입니다. 농업의 주체인 농업인들에게 이익이 되는 개혁에 한농연이 앞장서겠습니다.
영광농업인과 더불어 농업과 관련된 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농협개혁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바랍니다.
지혜와 용맹의 상징인 호랑이해에 한반도의 마지막 호랑이인 불갑산호랑이를 상기하며 영광농업을 사랑하는 영광군민께 행운이 함께하는 경인년을 기대해 봅니다.

빛낼 수 있는 계기 마련하는 해로 만들어 나가자
최복순 회장 / 영광군생활개선회

희망찬 경인년 새해를 맞이해 군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넘쳐 흐르고 뜻하는 모든 일들이 잘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저희 영광군생활개선회를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그 어느 해보다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와 저희 영광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했고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변화속에서도 나라의 경제도 힘들었지만 전년도 쌀값의 유례없는 폭락으로 농민들의 시련과 한숨도 가시질 않았던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나뭇잎이 떨어졌다고 슬퍼하지만은 않고 새로운 싹을 틔우기 위해 겨울을 준비하는 새싹처럼 군민 모두 용기를 잃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의 힘을 보태 이웃과 함께 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천년의 빛 영광을 다시한번 빛낼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십시다.
저희 영광군생활개선회는 지역의 선도자로써 올 한해도 봉사하며 가꾸는 영광의 지킴이가 되겠습니다.

올 한해도 따뜻하고 정감있는 활기찬 생활개선회로 거듭나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는 대표 청년단체로 거듭날 것 약속합니다
정병선 회장 / 영광청년회의소

희망찬 2010년 찬란한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
경인년 새해를 맞이해 군민여러분 가정마다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동안 영광청년회의소를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두분의 전직 대통령을 잃어야 하는 아픔을 겪었고 금융파동과 같은 일련의 사태들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군민여러분 최악은 최선으로 통한다고 했습니다.

우리 민족이 어떤 민족입니까? 그동안 수많은 침략과 어려운 국제 정세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고 오늘의 성장을 이뤄온 대단한 민족입니다.
경인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 좌절하지 말고 더욱 힘을 내서 호랑이처럼 포효하고 박차고 일어나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정진합시다.

조국의 미래는 청년의 책임이라 했습니다. 지역경제의 침체로 고향을 떠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향을 지키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영광청년회의소의 젊은이들에게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역청년 대표리더 단체로서 천년의 빛 영광을 알리며 지역문화의 발전과 환경개선에 애정과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