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원준)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위기극복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영공노는 지난해 12월30일 “금호그룹은 호남의 대표적 기업으로 연간 4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금호고속, 금호타이어, 석유화학 등 협력회사가 무려 270여개에 달한다”며 “지난 60여년간 전남ㆍ광주와 함께 지속해온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와 채권단은 위기극복을 위해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