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지난 7일 경기도 포천 젖소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에 대한 예찰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축산농가에 농장차단방역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 출신 근로자가 있는 농장에 대해서는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발생한 구제역이 동남아시아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구제역타입(A형)으로 밝혀짐에 따라 해당지역 출신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장에 대한 구제역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