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 / 황길주 신임지부장

순천출신인 황 지부장은 농협대학교를 졸업했다.
황 지부장은 1979년 입사해 전남지역본부 유통지원팀장·회원지원팀장, 남순천 지점장, 순천시지부 부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황 지부장은 “활기가 넘치고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영광지역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영광지역은 전남지역본부 유통지원팀장 시절 양파, 파프리카 등의 시찰을 위해 자주 방문했던 곳이라 낯설지 않고 반가운 지역이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중앙회와 연계해 농·축·수산물 판매에 주력하고 통합RPC 기반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민의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며 봉착한 난관을 극복하도록 노력하고 직원 모두 자세를 낮춰 고객을 친절히 모셔나가 신뢰받은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황 지부장은 부인 박순자 여사와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종교는 기독개신교, 취미는 등산.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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