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 2명 도의원 4명 군의원 14명 등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2월28일까지 마감된 민주당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신청자접수 결과 영광지역에서는 단체장 후보 2명 등 총 20명의 예비후보군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단체장 후보로는 군남면의 김규열씨를 비롯해 광역의원 1선거구에 이동권 신언창 2선거구에 박찬수 이장석씨가 접수했다.
또 기초의원 예비후보로는 가선거구에 강필구 박영배 심기동 이종윤 정권기 한연섭씨 등 6명, 나선거구에는 김병원 김봉환 김성진 김양모 이상근 조형근 최용길 하기억씨 등 8명이 접수했다.
정기호 현군수는 이 기간동안 심사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도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공심위)를 통해 접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은 2일 열린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공심위·위원장 김효석 의원) 제1차 회의에서 영광군수 등은 예비후보군간의 현격한 차이를 이유로 후보단일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서 도당은 경선방법을 전남의 실정에 맞게 기초단체장은 국민참여경선, 지방의원은 당원경선으로 확정한 후 세부적인 방법은 지역위원회의 의견을 취합해 결정키로 했다.
또한 후보단위별 추천인 수는 기초단체장은 인구수 비례로 영광군은 150명으로 정하고 광역의원 100명, 기초의원 50명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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