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유통(주) 창립후 첫 주총
영광군유통(주) 창립후 첫 주총
  • 영광21
  • 승인 2010.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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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정부로부터 3년간 20억원 지원받아
농업회사법인 영광군유통(주)이 26일 한전문화회관에서 제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주주총회는 감사보고와 결산요약, 상호출자 승인, 정관개정 승인, 지사·영업소·출장소 설치승인, 의건 등 부의안건 등을 의결한다.

영광군유통(주)는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설립절차 등의 행정적인 후속조치와 상품화 개발로 매출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반수수료가 5,400만원이 지출됐으며 이자수익 1,000만원을 차감한 4,400만원의 손실이 발생된 것으로 결산보고 됐다.

농수축산업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유통부분의 혁신과 상생을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영광군유통(주)가 올해 정부로부터 시군유통회사로 지정받아 3년간 20억원의 운영보조금과 저리1%의 원물구입자금 30억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적자운영을 면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