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 염산 후보단일화 성사 결과 주목
법성 염산 후보단일화 성사 결과 주목
  • 영광21
  • 승인 2010.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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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별 후보단일화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지난주 민주당 소속 김양모, 김영철씨와 무소속 천영근씨가 후보단일화를 합의·발표한 법성면은 2개의 여론조사기관을 선정해 오는 29~30일 여론조사를 실시해 조사결과 1위를 지역후보로 단일화할 계획이다.
염산면은 지난 주말 전격적으로 민주당 김봉환, 최용길씨가 후보단일화에 합의하고 23일 여론조사를 실시, 조사결과를 받는 25일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양 지역의 단일화 형식은 염산면이 민주당 소속 공천신청자들만 합의한 반면 법성면은 민주당 공천신청자뿐 아니라 무소속 출마예정자도 가세한 형태라 파급력은 법성지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단일화 움직임을 가장 먼저 보인 홍농읍은 민주당 김병원, 김성진, 이상근, 하기억씨가 단일화에 합의를 보았지만 후보단일화 방식을 두고 합일점을 찾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