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S조선소 위기극복 ‘숨통터’
TKS조선소 위기극복 ‘숨통터’
  • 영광21
  • 승인 2010.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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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체납임금 지급 가동중단 극복
협력업체를 비롯한 자재납품회사의 미결로 고전을 겪어오던 홍농 TKS조선소가 협력업체를 비롯한 자재납품업체에 미결된 금액을 결재해 다소 숨통을 트게 됐다.
TKS조선소는 거래하고 있는 협력업체와 자재납품회사에 결재를 미뤄 협력회사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2~3개월간 입금이 지급되지 못해 협력업체 일용근로자들은 광주에 위치한 모계회사인 금강기업에서 집회를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이도 TKS조선소는 지난주 중반경 협력업체에 미결된 금액을 해결했고 자재납품회사에도 일부 대금을 결재해 가동이 중단될 뻔했던 위기를 극복했다.
홍농읍 칠곡리에 위치한 TKS조선소는 총사업비 1,175억원을 투입돼 지난해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