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정오 KBS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6월15일 오후 1시 법성포매립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이 이번 영광에서 열리게 된 것은 4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2010 영광법성포단오제 및 굴비축제>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참가희망자는 군청 문화관광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 오는 6월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오는 6월13일 오후 1시부터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예선에서는 본선진출자 16명을 선발한다.

참가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이게 될 결선무대는 유명가수도 대거 출연해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 영광군편>은 오는 7월중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