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어족자원 조성 어민 소득증대 기여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강재열)가 제15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25일 법성포항에서 발전소 온배수로 키운 점농어 3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영광원전에서는 1995년 4월 발전소 배수로옆 부지에 약 1,776㎡(약 538평)의 온배수 양식장을 건립해 운영하면서 점농어, 넙치(광어), 감성돔, 돌돔 등의 어·패류를 매년 인근 해역에 방류하고 있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온배수 어류방류 행사는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