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확정
영광원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확정
  • 영광21
  • 승인 201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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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4건 118억7,100만원·농업기반조성 문화사업 집중 지원
영광원전 주변지역 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가 지난 6월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73차 지역위원회를 열고 2010년 사업자지원사업계획을 협의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사업자지원사업은 ▶ 주변지역인재육성기반조성사업비 등의 교육장학사업 19억4,600만원 ▶ 농업기반조성사업비와 어업기반 및 수산조성사업비 등 7건의 지역경제협력사업 25억4,920만원 ▶ 가마미 관광명소화사업과 바다환경오염 방지막 설치 등 4건의 주변환경개선사업 18억원 ▶ 지역맞춤형 복지특화사업과 지역주민생활여건개선 등 4건의 지역복지사업 24억7,200만원 ▶ 문화예술건립과 성산복원 등 5건의 지역문화진흥사업 22억7,280만원 ▶ 지역일체감조성 등 2건의 기타지원사업 8억3,100만원 등 총 24건에 118억7,100만원이다.

또 이날은 영광군과 고창군의 기본지원사업중 변경안을 심의했다.
의결된 변경안은 영광군 변경안 1건, 고창군 변경안 3건, 영광원자력본부 1건 등 총 5건에 대해 원안 가결했다.

이날 의결된 2008년 기본지원사업 변경안은 태청~장암산 자연레저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비가 7억에서 4억4,200만원으로 삭감됐으며 법성 독바우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비 2억2,800만원이 신규로 의결됐다. 또 불갑저수지 상류 관광지개발 사업비가 당초 11억원에서 11억3,000만원으로 상향 조절됐다.

한편 이날은 영광원자력본부 시설팀으로부터 오는 7월 착공예정인 가마미~성산리도로 개설공사 개요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