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포도’
  • 영광21
  • 승인 2010.07.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삼차 <염산면>
싱그러운 포도냄새가 코를 자극하며 도착한 염산면 신성리 포도단지.
신성리 포도단지 안에서 20여년동안 향수포도원을 운영하고 있는 오삼차씨는 그만의 기술력과 친환경으로 재배되는 당도 높은 포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곳은 영광에서 <베니바라도라>는 포도품종을 유일하게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평소 포도재배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오삼차씨의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오 씨는 “신성리 포도는 해풍이 좋고 일조량이 많아 품질이 월등한 맛좋은 포도를 즐길 수 있다”며 “포도농장에서 알이 꽉 차 입안에서 시원하게 터지는 포도의 매력적인 맛과 닭백숙을 함께 즐기며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저항력이 낮아지는 여름에는 포도를 반드시 섭취해야 된다”며 “포도는 건강과 미용을 챙길 수 있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과일중 하나다”고 말하며 두손 각각 1·5지 끝을 맞대어 동그라미를 만들어 상하로 엇갈리게 흔들며 포도모양을 현상하는 ‘포도’라는 수화를 표현했다.
수화지도 김정선 <수화통역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