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보건소(소장 박순자)가 일본뇌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영암군에서 채집된 모기중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차지하는 비율이 73.1%임에 따라 지난 7월30일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가 진 이후와 새벽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웅덩이 및 늪지대 등 모기 서식지역을 제거해야 한다. 또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아동은 접종일정에 따라 연중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