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이선묵)가 염산면 오동리 상오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 공사에 착수했다. 총사업비 62억9,400만원을 투자해 저수지제당 208m 이설도로 930m 용수로 3,420m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58만3,000t의 저수량을 확보 58.4㏊에 농업용수를 공급해 360여t의 쌀생산량을 늘려 농가소득증대와 그동안 물부족으로 인한 가뭄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 영광지사는 올해 5억원을 투입해 용지매수와 이설도로 개설 등을 시작으로 3년에 걸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