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요청한 영광읍 관내의 모기관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조상묘 벌초작업을 대신해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무령리에 거주하는 최옥순 할머니는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그동안 조상묘 벌초를 할 수 없었으나 이사실을 알게 된 관내 모 기관이 깨끗하게 벌초를 대신해 준 것이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