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면장 정효성)이 제31회 군서면민의 날 행사를 22일 군서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군서면청년회(회장 남석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민속경기 및 주민위안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15년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남몰래 쌀을 기증해온 영광읍 신하리 은철기씨가 면민의 상, 100세를 바라보는 노부를 봉양해 온 군서면 남죽리의 김성현씨와 15년동안 뇌경색 환자인 시어머니를 모셔온 군서면 덕산리의 박금자씨가 효행상을 수상한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