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도민생활체전 순천시 개최
제22회 도민생활체전 순천시 개최
  • 영광21
  • 승인 2010.10.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만여명 참가·동호인 18개 종목 선의의 경쟁
200만 전남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제22회 전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팔마경기장 등 순천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제14회 전남도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에는 22개 시군과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동호인 등 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전라남도생활체육회(회장 이탁우)는 제22회 대회를 역대 대회 사상 가장 많은 도민들이 참가해 전남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소중한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으로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 전라남도생활체육회가 최종집계한 참가자 현황에 따르면 이번 대회 기간을 전후해 시ㆍ군 선수, 임원단과 관련단체, 관광객 등 총 2만여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수도 순천시를 방문할 전망이다.

전라남도생활체육회가 도민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주최하는 제22회 대회의 주요행사로는 도민의 날 기념식과 개회식, 폐회식 등이 손꼽힌다.

개회식은 10월25일 오후 4시부터 개식통고와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도민헌장 낭독, 스포츠 7330 실천다짐, 도민의 노래 합창, 입장상 시상, 폐식선언, 선수단 퇴장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폐회식은 27일 오후 3시부터 팔마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영광군선수단은 25일 오후 1시 군청광장에서 결단식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