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어족자원 조성 앞장”
“풍부한 어족자원 조성 앞장”
  • 영광21
  • 승인 2010.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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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영광원전 패류 7,500㎏ 살포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강재열)가 18∼22일까지 원전주변 해역에 패류 7,500㎏을 살포한다.
가마미해수욕장 주변에 바지락 1,200㎏, 대합(백합) 300㎏을 살포하는 것을 시작으로 영광지역 6개 어촌계 해당지선(칠곡, 구수, 두우, 야월, 옥실, 송각)에 바지락 6,000㎏ 등 총 7개 지역에 패류 7,500㎏을 살포한다.

영광원전은 1997년부터 매년 원전주변 해역에 어패류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초에도 점농어 3만마리와 바지락 500㎏, 모시조개 500㎏ 방류와 바지락 7,300㎏, 대합 300㎏을 인근 해역에 살포해 고갈돼 가는 어족자원의 감소를 막고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영광원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지역단체와 협의를 통해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며 “해양생태계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어족자원 조성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