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7~29일까지 열리는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사)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회장 한희천) 회원 71명이 서남면 들노래로 일반부에 참가한다. 또 영광여중(교장 김준석) 농악부 44명의 학생이 영광우도농악판굿으로 청소년부에 출전해 기량을 선보인다.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는 지난 5월 고흥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남도국악제에 참가해 농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실력을 보유해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