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새마을회 영광사랑 나눔장터 운영
영광군새마을회(회장 김영선)가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나눠 쓰며 자원낭비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11일 옛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영광사랑 나눔장터를 연다.영광군과 푸른영광21추진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장터에서는 의류, 책, CD, 주방용품, 유아용품, 액세서리, 소형가전제품 등이 판매된다.
재활용품은 행사 당일 오전 8시까지 군청 환경녹지과나 영광군새마을회 행사장에 기증하면 된다. 이날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난치병 어린이 및 이주여성돕기 기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 이날은 국수, 동동주, 파전 등 먹거리를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고국 전통음식 시식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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