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우수선수상 군청 농정과 임하영씨 수상

이번 대회는 23개팀 1,000여명이 참석, 6개조로 나뉘어 풀리그전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이영길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통해 거짓말 같은 결승 진출을 할 수 있었다”며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수년만에 결승 진출로 영광축구의 진가를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대회 결과 장흥군청 1위, 영광군청 2위, 목포시청, 무안군청이 3위를 차지했으며 최우수선수상 장흥군청 박일표, 우수선수상 영광군청 농정과 임하영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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