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 귀농·귀촌 지원사업이 한층 활기를 띠며 대외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군은 영광군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체험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영광투어는 26~28일까지 2박3일간 실시되며 군청 실무자와 관광해설사가 동반해 군남 용암, 염산 상정 녹색농촌체험마을과 주요관광지, 염산 갯벌 등 영광 전지역을 순회하며 영광만의 색다른 정취를 체험한다.

또 숙박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녹색농촌체험 마을에서 하며 먼저 정착한 영광군귀농·귀촌협회원들과의 만남과 토론을 통해 지역정서와 분위기 익히는 방법, 지역주민과 화합하는 방법 등 노하우를 전수받을 계획이다.

군은 이번 투어에 참석한 도시민들에게 영광군 알림이로 위촉해 정신적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각종 인터넷 홍보란에 체험소감을 게시하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병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