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쟁력 대상·지방자치경영 대상·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등 다수

군은 오는 13일 2010 국가경쟁력대상 최고대상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수상한다.
국가경쟁력대상은 서울경제신문과 한국경영평가원이 주최하고 대통령 자문기관인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이 상은 올해 G20 서울정상회의에 발맞춰 국가와 기업 경쟁력의 동반상승 방안을 제시하고 경영혁신 성과를 통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선 기업, 지방자치단체, CEO를 선정해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공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동반 상승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지난 10월19일 지방자치단체부문에 응모해 최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전문적인 평가를 통해 자치단체 경쟁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앞으로 투자유치 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군은 8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0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광남일보, 아시아경제신문, 이코노믹리뷰 등이 주최해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자체를 통해 행정의 혁신, 지역경제 견인, 주민의 복리증대 등 지역발전의 탁월한 성과를 일궈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상이다.
군은 경제활성화, 인적자원육성,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안전, 창의혁신, 행정서비스분야 등 7개 부문 전분야에 응모해 높은 점수를 얻어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군은 2008년 문화관광분야, 2009년 보건복지분야에 이어 올해 행정 전분야에 대해 종합대상을 수상해 자치단체간 경쟁력 우위를 인정받음은 물론 지방자치 경영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게 됐다.
군은 이 밖에도 10일 전남광주지역신문협의회가 주최하는 <2010년 풀뿌리 지방혁신 지방자치대상> 수상과 공무원 노조와의 화합과 소통에 힘쓴 공로로 <2010 건전 노사문화 우수기관> 행정안전부장관 인증을 받는 등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시행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상호협력하에 상생의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가꿔 온 행정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이를 타 행정기관에 확산·전파해 공직사회 전반에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이 밖에도 군은 올해 장애인연금평가 우수기관, 2010투자유치대상 우수기관, 2010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2010지방세정 우수기관, 2010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우수기관, 2010전국 정수장관리 최우수기관 등의 다수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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