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마산단 진입도로 개설 30억원 예상
15일 전남도의회 제256회 정례회에서 통과된 2011년도 전남도 본예산에서 일반산업단지내 기반시설과 관련해 영광군에 도비 보조금 60억원이 확보됐다.특히 대마산업단지로 30억원이 배정될 전망이다.
대마산단내 기반시설은 오는 2012년까지 간선도로, 녹지시설, 상하수도 시설 등에 총사업비 516억원이 소요되는데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방비로 50% 범위내에서 보조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관련 기반시설은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지자체에 귀속돼 영광군 소유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의회 이동권 기획사회위원장은 “대마산단은 영광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전체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돼 우선 내년도 예산중 30억원이 배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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