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읍의 한 익명가가 매년 빠짐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익명가는 지난 2007년부터 4년 동안 매년 연말에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영광읍에 기탁해 왔다. 영광읍(읍장 성석남)은 올해도 익명가의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의 뜻을 대신해 생활형편이 어렵고 불우한 가정 82세대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광21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