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흰눈처럼 깨끗한 사회 기대
새해에는 흰눈처럼 깨끗한 사회 기대
  • 영광21
  • 승인 2011.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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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꽃세상 한 폭 그림처럼 아름다워
지난해 성탄절부터 연말까지 내린 눈이 신묘년 새해를 하얗게 뒤덮었다.

눈이 내리면 그에 따른 사건사고와 피해가 줄을 잇지만 그 자체만으로는 마음을 포근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일상생활에 큰 변화와 다른 느낌은 없지만 새해를 맞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를 돌이키고 현재를 반성하며 미래를 계획한다.

영특하고 귀여운 동물의 상징인 토끼해다. 올해는 뜻한 바를 모두 이루고 덤으로 행운까지 챙기는 ‘두마리의 토기를 잡는’ 한해가 되길 소원하며 무엇보다 건강하게 많이 웃는 해가 되길 기원한다.

사진은 흰눈으로 덮힌 불갑사로 향하는 산사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