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광소방서 사랑의 119 헌혈
영광소방서가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소방서는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협조로 청사앞 헌혈차량에서 <사랑의 헌혈 생명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헌혈에 참가한 소방서 관계자는 “사랑의 실천인 헌혈은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는 몸속의 과다한 철분을 몸 밖으로 배출함으로써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혈액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소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소방서 직원들의 헌혈행사는 우리나라 헌혈 재고량이 가장 적은 1월의 혈액수급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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