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장천수영광군청 친환경농정과 축산담당

장 담당은 “두달여 동안 구제역과 AI의 사투속에 농장의 철저한 소독 및 주요도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과 AI의 전파를 예방하고 있다”며 “특히 12개소 방역초소의 철저한 운영은 영광지역을 구제역과 AI 청정지역으로 사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방역초소에서 교대를 서는 동료 공무원들과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많은 기관·사회단체의 위문은 쌓인 피로를 잊게 하고 있다”며 “특히
지난 설명절 지역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들의 특별방역활동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애향심을 느끼게 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무엇보다 축산농가 스스로의 철저한 방역이 우선되야 한다”며 다시 구제역방역 현장으로 향하는 장 담당은 철통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박은정 기자 ej0950@yg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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