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 단체 2억여만원 지원·주민복지 증진 확대
영광군사회단체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박영윤)가 지난 1월26일 회의에서 39개 단체에 2억4,1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2011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계획을 확정했다.당초 41개 사회단체에서 지원신청한 119개 사업 5억6,800만원의 보조금에 대해 본예산에 편성된 중복사업과 사업가능성이 적은 2개 단체의 사업을 제외하고 군에서 권장하는 사업, 공공목적의 사업 등 효과성있는 사업 위주로 39개 단체 86개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보조금지원은 지속적으로 지원되던 단체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연합회의 미니올림픽 등 주민복지를 증진하는 신규단체사업도 지원하기로 결정해 각 계층의 단체들이 고루 활성화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상반기중 사회단체보조금 지원단체 소속 실무자에 대한 사업계획 수립요령과 회계관리 교육을 실시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의 효과성과 투명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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