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호 좌회전 “아직도 혼돈되네”
비보호 좌회전 “아직도 혼돈되네”
  • 영광21
  • 승인 2011.02.1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흐름 원활보단 사고위험 노출
최근 관내 일부구간에서 실시하고 있는 비보호좌회전 신호체계가 여전히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

영광경찰서(서장 김 근)는 지난해 8월12일부터 영광읍 학정·북문·장보, 단주사거리 일부, 터미널사거리 일부, 법성면 공원앞 사거리 등에서 비보호좌회전 신호체계를 실시했다. 하지만 영광읍 터미널사거리 비보호좌회전 신호는 사고위험이 도사려 1월1일부터 종전 직좌 동시신호로 환원했다.

비보호좌회전 신호체계는 신호대기시간 단축과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장점이 있지만 차량끼리 혼선을 빚으며 자칫 잘못하면 충돌위험이 있어 검토가 필요하다는 여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