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도서지역 주민 위한 ‘해피아일랜드’
경찰서 도서지역 주민 위한 ‘해피아일랜드’
  • 영광21
  • 승인 2011.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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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영광군 등과 업무협약·도서주민 복지향상 추진
영광경찰서(서장 김 근)가 2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도서지역 주민에게 치안·행정·복지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해피아일랜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영광군, 영광군의회, 한수원(주) 영광원자력본부가 참여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기호 군수, 이종윤 의장, 김대겸 본부장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도서주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참여 기관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해피아일랜드 프로젝트는 다른 지역에 비해 유독 도서를 많이 관장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도서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또 30일에는 낙월면사무소에서 도서지킴이 등 도서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아일랜드 발대식 행사를 가졌으며 향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