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문화원장 선출을 앞두고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영광문화원은 4일 회의실에서 제11대 영광문화원장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연종)를 개최하고 문화원장 선출에 따른 선거관리 일정 등을 협의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1~15일까지 5일간 입후보자등록 공고를 하고 18~22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을 거친후 오는 26일이나 27일경 임시총회 열어 문화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원장 후보에는 7~8명이 거론됐으나 현재는 2명만이 후보등록 의사를 밝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후보등록 예정자는 영광군청 기획실장으로 퇴임한 김정희씨와 현재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장을 맡고 있는 정형택씨가 지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