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대각개교절 천여래등 점등·다채로운 기념행사

원불교영광교구봉축위원회와 원불교영산성지공동체봉축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점등된 천여래등은 원불교대각개교절 봉축기간인 오는 5월5일까지 등불을 밝히게 된다.
원불교 관계자는 “원기 96년 원불교 열린 날 봉축행사 주관을 맞아 천년의 빛과 우리들의 마음의 빛을 상징하는 깨달음의 등불을 밝혀 세계평화와 우리나라 안정과 영광군민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불교는 최고의 경축일인 28일 대각개교절을 맞아 21일부터 각 기관들이 합동으로 특별기도식을 진행한다. 또 원불교 성지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전시회와 2,500여개의 초록등을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선물돌리기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은혜의 쌀 나누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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