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로 하향됐지만 농장 책임방역 철저히 해야
영광군이 최근 구제역 방역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11일부터 우시장을 개장했다.폐장 130여일후 재개장한 우시장에서는 개장인원 150여명에 암소 40여두와 숫송아지 130여두가 출하됐다.
암소 경락 가격은 암소 생체 1㎏에 7,000~8,400원으로 다소 하락세를 보였으며 시장가격 관망에 따른 보합세를 나타냈다.
또 경매경락 가격은 최고가 253만원, 최저가 140만원으로 50%가 유찰됐다. 유찰원인은 첫 개장에 따른 시장가격형성 미비로 분석됐다.
군은 구제역 상시 대책상황실을 5월31일까지 유지하며 긴급상황시 초동방역 준비태세를 갖추고 임상관찰 및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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