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상황 호전 가축시장 개장
구제역 상황 호전 가축시장 개장
  • 영광21
  • 승인 201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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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로 하향됐지만 농장 책임방역 철저히 해야
영광군이 최근 구제역 방역상황이 호전됨에 따라 11일부터 우시장을 개장했다.
폐장 130여일후 재개장한 우시장에서는 개장인원 150여명에 암소 40여두와 숫송아지 130여두가 출하됐다.

암소 경락 가격은 암소 생체 1㎏에 7,000~8,400원으로 다소 하락세를 보였으며 시장가격 관망에 따른 보합세를 나타냈다.

또 경매경락 가격은 최고가 253만원, 최저가 140만원으로 50%가 유찰됐다. 유찰원인은 첫 개장에 따른 시장가격형성 미비로 분석됐다.

군은 구제역 상시 대책상황실을 5월31일까지 유지하며 긴급상황시 초동방역 준비태세를 갖추고 임상관찰 및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