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4~15일, 군남 지내들 옹기·돌탑공원 개최

영광찰보리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군남면장 김희정)는 13일 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까지 들불놀이 축제장으로 이용됐던 행사장을 새롭게 단장한 지내들 옹기·돌탑공원에서의 축제개최를 확정했다.
이번 축제는 2009년 영광군이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보리의 생산·저장·가공산업이 집적화된 군남면을 보리산업특구 거점지역으로 개발·육성하고 보리를 홍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면은 그동안 행사장에 2,700여개의 옹기조형물과 8기의 대형돌탑을 설치하는 등 축제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저작권자 © 영광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