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가 20일 선정한 <광주·전남 뉴파워 59인>에 정기호 군수가 전남 지자체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화제다.

<광주·전남 뉴파워 59인>은 광주일보가 창사 59주년을 맞아 2011년 광주·전남의 인물중 자신의 분야에서 빛을 밝히는 인물중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 인물들로 선정했다.

정기호 군수는 전국 최초로 저속 전기자동차 도로를 지정하는가 하면 대마면 일대를 전기자동차 특화산업단지로 조성하는데 주력해 산업불모지 영광군을 전기자동차 메카로 견인한 공로가 인정돼 영광을 안았다.

한편 영광출신으로 한나라당 불모지 호남에 교두보를 마련한 김대식 국민권익위부위원장도 59인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