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조생종벼 염산 오동리서 첫 모내기
영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장옥)가 27일 염산면 오동리 조생종벼 조기재배단지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군수를 비롯한 관내 농업인들과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모내기는 오는 9월초 첫 수확의 기쁨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생종벼 조기재배는 후기 태풍 등 기상재해 피해 최소화와 고품질 햅쌀 생산으로 전국 쌀시장의 조기선점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농협RPC와 계약재배로 전량 수매해 추석 제수용품 및 떡쌀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조생종벼 조기재배단지는 품질관리와 기술지도를 통해 최고의 명품쌀을 재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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