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면(면장 강명원)이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제39회 어버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어버이에 대한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전통적 미덕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어르신 만수무강 하세요!’라는 주제로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홀로 사는 노인 3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지역어르신 30여명과 중식을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명원 면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륜과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낙월면 만들기에 조언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