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합성목재 천연음료 영광서 생산
친환경합성목재 천연음료 영광서 생산
  • 영광21
  • 승인 2011.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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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이우드코리아 새암푸드먼트 준공·기업유치 첫 가시화
묘량면에서 18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이우드코리아와 (주)새암푸드먼트의 준공식이 개최됐다.

(주)이우드코리아(대표이사 이근식)는 80억원을 투자해 1만7,865㎡ 부지에 4,656.36㎡규모의 친환경 합성목재(WPC)공장을 준공했다.

합성목재가 방부목의 대체자재로 급부상하면서 국내외의 조경 및 건축시장에 주요자재로 활용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 합성목재를 생산하는 (주)이우드코리아는 세계 40여개국에 생산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에코마크(친환경인증서), 그린마크(E), 재활용마크(GR), 신제품(NFP)인증 등을 획득한 최고 품질의 친환경 합성목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업유치를 위해 묘량면 주민들이 14필지의 부지에 대한 매매계약서를 단 3일만에 체결해 화제가 됐던 기업이다.

한편 친환경 천연음료 가공공장인 (주)새암푸드먼트(대표이사 노희종)는 60억원을 투자해 7,252㎡ 부지에 1,130.4㎡ 규모의 공장을 완공해 친환경 쌀로 만든 냉식혜 및 천연과일주스 등을 생산한다.

(주)새암푸드먼트는 수산물 가공 및 유통사업을 위한 착공을 곧이어 추진할 계획에 있어 전남과 영광군에서 생산되는 250여종의 농수산물이 가공돼 전국 42개 대리점을 통해 유통될 전망이다.